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꼭 알아야 할 3가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3가지로 무엇이 있을까요?

고속도로 2차 사고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며, 졸음운전 예방과 안전띠 착용 꿀팁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을 제외한 본 포스팅에 인용된 모든 이미지는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ㅣ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안전수칙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는 왜 더 위험할까요? 2차 사고는 선행사고 및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사람)을 후속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를 말하는데, 2차 사고 치사율은 일반사고 대비 6배나 높으며, 2차 사고 사망자 역시 연평균30명 이상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사고 발생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차량 안에 있으면 안 되며, 차량 밖으로 대피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가드레일 밖 등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도로공사가 강조하는 5가지 행동요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차사고 예방 안전수칙
고장·사고 발생 즉시 비상등 작동
차량은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
차량 후방에 안전삼각대, (야간) 불꽃신호기 설치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112(경찰), 119(소방), 1588-2504(긴급견인) 신고

 

 

사고 현장 주행 시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갈 때나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차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감속을 유도할 때는 꼭 30km 이하로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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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졸음운전 예방법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30% 이상이 졸음운전을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만큼, 졸음운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고 원인입니다. 졸음운전이 위험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특히 많은 이유는 단순히 졸음운전 시 제동거리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00km/h 속도로 운전 중 딱 1초만 졸더라도 브레이크를 밝고 정지하기까지 100m 이상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졸음운전 사고예방법


껌이나 땅콩 등으로 졸음을 쫓는다.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스트레칭하며 몸을 깨운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자주 휴식을 취한다.
교대로 운전을 한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쐰다.

 

 

 

ㅣ전좌석 안전띠 착용

 

 

당연히 아시겠지만,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까지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먼저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을 이미지로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이미지 - 한국도로공사 공홈

 

그렇다면 안전벨트 미착용 주행 시 사고가 났을 때 그 충격량은 얼마나 될까요? 시속 60km/h로 주행할 때는 8층 높이에서 떨어진 충격, 시속 100km/h로 주행할 때는 13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충격을, 시속 120km/h로 주행할 때는 무려 18층 높이에서 추락했을 때 받는 충격량과 거의 동일한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단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시 생존확률을 급격히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2차 사고 예방법, 졸음운전 예방, 안전띠 착용 등 모두 잘 확인하셔서 꼭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